내일은 제 남편(양성모)의 서른 두번째 맞는 생일입니다.
작년에 결혼을 했고 올해는 아이를 낳았구요
그렇게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둘만의 시간이 자연 많이 없었지요
그리고 저희는 주말부부에요
남편은 수원에, 저는 전주에...
이렇게 살다보니 결혼하고 실제 같이 있은 시간이 채 반 년도 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저희 신랑 참 무던한 사람이지요
혼자서 생활하는 게 힘들고 아이 낳고서는 아이가 참 많이 보고싶고 할텐데 불평 한 마디 없이 잘 살아 주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고마워요
그런 남편이 앞으로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야,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차동 아저씨 꼭 축하해 주세요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17-8
017-659-9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