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얼마전 제생일이였어요
 
친구들이 열두시 땡 치면 축하해준다며 같이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일이 있어 함께 없었답니다.
그래서 내심 열두시 지나면 축하 연락오겠지 기다렸는데
오지않아 제가 먼저 연락해 서운하다며 짜증도 내고
 
다음날은 잠수탄다며 협박?도 하면서 속상하게했어요
 
남자친구는 그래도 같이 못있으니
그전날 일부러 친구들 불러서 밥도 사주고
미리 축하도 해줬는데 말이죠..
 
다시 생각해보니 미안한 맘이 들어 말하니 그래도
빨리 풀어줘서 고맙다는 남자친구
 
그런 남자친구의 생일이 내일이랍니다
 
평소 표현도 못하고 애교도 없는 저인지라
예솔님의 힘을 빌어서 조금더 축하해주고 싶은마음이
커서 신청합니다.
 
간식도 주실꺼죠^^??ㅋ
 
신청곡은 다비치 - 녹는중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