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덧 5십줄에 문턱에서 서성거리고 우리딸아이는 이제 결혼할나이가 되어 우리 가족곁을 떠나려하고있네요
3일이 우리 막내딸 생일이랍니다,
집안에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않게하는 마스코트와도 같은막내딸이
올해 결혼을 할려고 합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생일이 될것같아서 이렇게 젊은이들이 하는거 한번 해봅니다, 출근길에 들어보기만한걸 제가 직접 사무실에 앉아서 하게된다니,, 딸아이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막내딸 결혼해서 시집에 들어가서 살더라도 이쁨받고 잘살것으로 기대하고있어요,,
그런데 항상 보고싶으면 어떻게하지요?
아들과 달리 딸내미는 더욱더 애뜻한것같습니다,
막내딸,, 아빠가 ,, 많이 해준거없이,, 너 스스로 잘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딸이 될수있지?
그럼 아빠 기대한다,, 아니 그냥 바라본다,, 잘하거라,,,
우리딸 그리고 생일축하한다,, 사랑한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04-34번지
딸이름 김연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