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3일)은 사랑하는 제 아내의 생일입니다. 결혼 4년차이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생일 한번 제대로 챙겨 주지못했네여. 우리 아내 소원이 방송 한번 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해서 한번도 방송에 글 올려본적 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보! 대학원 공부한다고 집안에는 거의 신경도 못쓰고 그런 남편을 대신해서 일하면서 두아이 엄마로 잘 살아준 당신께 너무 고마워 당신과 함께한 4년 많은 일도 있고 많은 눈물도 흘리게 했는데 내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즐거운 시간이었어. 앞으로도 40년 50년 즐거운 시간들 만들어 가면서 행복하게 삽시다. 많은 물질을 줄수는 없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할것입니다. 올해도 당신의 생일날을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해 내년에는 정말 멋있는 생일 잔치 해줄께 김차동씨 제 대신 저희 아내 생일을 축하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네여! 꼬~~~옥 축하해주세요 박희원 011-686-7156, 291-7152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대명아파트 101동 10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