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화이팅

김차동씨 아침마다 방송잘듣고 있어요... 일시작할때부터 듣거든요... 저 일하는데는 아줌마가 정말 많아요.. 아줌마가 아닌사람은 저 하나라서 아줌마들이 딸같이 예뻐하고 잘해주니까 좋긴 좋지만 가끔은 얘기할사람이 없어서 심심하긴합니다.. 그저께는 야근을 해서 다음날 낮 1시에 끝났답니다.. 24시간하고도 4시간 30분.. 28시간을 계속 일만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저야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챙겨줄 사람도 없지만 우리 아줌마들 집에서 전화오고 난리가 났답니다.. 밥은 해야겠고.. 남편 출근 챙겨줘야하고 애들 학교보내야하고.. 그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철야 근무를 한 아줌마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일했으면서도 오늘 아침 멀쩡히 출근하는 아줌마들을 보며 느꼈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정말 대단하다는걸... 후후후... 우리 아줌마들 힘내라고 몇마디만 해주세요... 지금쯤 모두들 피곤에 지쳐서 잠들어있겠지만 아침이면 금새 이팔 청춘으로 돌아가는 아줌마들.. 앞으로도 일열심히하자구요~~ 아줌마들을 위한노래 틀어주세요 왁스 - 아줌마 익산시 어양동 어양아파트 12동 412호 836-7464 강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