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꼭/ 축하해줄 사람이 있어띄웁니다/
 우리 아들이 군에 간지 100일이 조금 지났는데  글쎄 여자 
 친구가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편지를 써어 보낸다네요//.
 얼마나 이쁘고 고마운지 ....
 9월5일이 생일이라네요/.23번째 생일을 제가 추카추카 해주고 싶어요/
 차동씨가 큰 소리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 애 한테 꽃바구니를 좀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에요?/....
 그애가 있는곳은 원광대학교 총무과에근무하고 있구요...
 전화는 019-654-5000이예요  김민정.  꼭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