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모두 열열한 팬입니다. 저희 남편은 좀 의심스럽지만(왜냐면..잘듣고 있으면 가씀 약올리려고 다른 음악을 틀곤 하지여)
어쩌면 다른일 하다가도 7시면 라디오 손이 가는지..
그리고 살며 사랑하며 듣고서는 집을 나선답니다.
몇분있으면 제 생일이구요 그 다음날은 시어머니 생신입니다.
집에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그 다음날 미역국 끓여 드리려고 전화드렸는데
많이는 아니도 조금은 착한 며느리지요???
잘 듣고 있구요 얼마전에 방송의날 목소리 못들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러요...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부탁드리고 오래오래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