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동씨의 방송을 청취한지도 8년이 되었고
 저희들이 결혼 한지도 벌써 8년이 되었군요. 
 신랑이랑 딸이랑 아들이랑 알콩달콩 살다보니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빠르네요.  
 깨동씨와의 인연은 거의 20여년전(군산의 모 음악다방 DJ시절)이지만 
 8년전 저의 "의지의 군산댁"이란 애칭을 갖게 된 시절에
 다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저의 출근길을 밝고 활달한 분위기로
 바꾸어 주고 있답니다.  
 지난 8년동안 변함없이 곁에서 끝없는 가족사랑으로 함께 해 온
 남편 선기씨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하면서
 또 깨동씨의 축하를 받으면서 선기 애란의 결혼 8주년을
 기념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깨동씨의 멋진 목소리로 축하해 주실거죠? 
 2003년 10월 28일 아침 8시 20분부터 40분 사이에 기다릴께요.
 주  소: 군산시 나운2동 롯데4차 아파트 303동 301호
 연락처: 016-242-2885 , 465-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