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차동이 아저씨 .... 저와 신랑이 만난지 2년(3월 11일)이 되는 날이에요. 8살이나 차이나는 신랑과 시작하기란 그리 쉽진 않았지만 10개월의 열애끝에 작년 1월에 결혼했답니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정말정말 신랑의 프로포즈는 지금 생각해도 으~~~~느끼했답니다. 지금은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8개월된 아이와 이렇게 사연을 보내고 있답니다. 직장이 다니다가 지금은 아기때문에 쉬고 있어서 그런지 한동안 우울했었지만 차동아저씨의 방송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휠씬 좋아지더군요. 아부가 넘 심했나요? 좋은 선물하나 보내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은데..... 우리 이쁜 신랑과 만난지 2년 축하해 주시구요. 다들 감기 조심합시다. 주소: 전북 익산시 팔봉동 기안 아파트 101동 1204호 전화:017-654-9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