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살 4살 장난꾸러기 아들램 둘을 키우고있습니다.
살림과 육아만 알던 제가 작년에 한 드라마를 보고
어떤 배우의 팬이되면서 그 배우의 팬사이트에서 적극적으로 팬 활동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 올리기, 사진올리기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열심히했는데요 급기야 몇달전부터는 팬사이트에서 인터넷 음악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모하는 건가
내가 이나이에..너무 철없어 보이지 않을까했는데
좋아하는 음악을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듣고 서로 얘기도하고
축하도 해주고 위로도 받고
그러면서
육아스트레스로 우울해 하던 제 모습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젠 남편도 응원해주며 제 활동을 도와주더라구요^^
이제는 거의 매일 음악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헤드셋을 끼고 신청곡을 틀고 멘트도 하고^^
언제까지 할 수있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좋은사람과 좋은 음악을 나눈다는게 이런 기분이가봅니다^^
신청곡은 요즘 신청곡으로 많이 받고 있는 박학기의 비타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