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5월4일이 저와 신랑의 결혼 1주년이랍니다. 전 6년의 연애끝에 어렵게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기 1년전 부모님 상견례를 했는데 부모님들끼리는 15년전쯤에 않좋은 사이였다고 하시며, 고생만 할게 뻔하다며 반대에 반대 외출금지.... 그래두 다행인게 제 신랑은 미워하시지 않으셨어요. 워낙 맘 좋고 어른들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이었거든요. 하늘이 무심하더라구요. 하늘은 알고 있었을거 아니예요 저희 둘이 만난다는걸.... 이런일 드라마에나 나올줄 알았는데..저에게 이런일이 생기다니.. 서로 열심히 부모님 설득에 온 정성을 다했죠. 또 우리 둘의 사이를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구요. 지금은 부모님들께 감사해요... 이젠 아가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저에게 문제가 좀있어서 직장 그만두고 5개월 동안 병원 다니며 노력해도 않되네요. 인력으론 않된다는 말을 요즘 실감 합니다. 아직은 정성이 부족한가 봐요. 결혼1주년이다해서 남들은 멋진 계획에 멋진곳에서 식사를 하겠지만 저희는 여유가 없어서.. 제신랑이 직장을 바꿔서 2달동안은 손가락만 쪽쪽~~~~ 전 이벤트를 좋아하지만 제 신랑은 그쪽으론 영~~~꽝이라.... 저라도 기분 내 볼려구요. 낼 꼭 사연 읽어 주시면 읺되나요? 녹음 시켜서 들려 주려구요. 요즘 신랑이랑 저랑 박상민의 "해바라기" 연습중이거든요 이거 들려주세요. 상품도 주시면 좋겠지만 ...너무 염치가 없죠? 그럼 좋은 하루 되셔요 주소: 전주시 완산구 평화돋2가 미송 하이존 APT 101- 809 H.P : 011-9644-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