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저녁준비를 하는데 어머니께서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칭찬하시더군요  .   요즘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거든요 .   낮에 동생을 데리고 심부름을하고 남은돈으로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으라고 하셨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오지않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 동생은 300원짜리 과자를 사주고 한쪽손에는 쌍금탕이 들려 있는데  할머니가 편찮으시닌까 약을 사야된다고 생각한거죠.  막상 약을사려니  어떤한 약을 사야될지몰라 쌍금탕을 사가지고 온거야요.  대견스럽지 않아요.  어머니께서는 그 약을 드시고 형진이가 사다준 약이라 빨리 나으실 거라며  행복해 하셨어요 .   갑짝이 아이한테 부끄럽더라고요.  요즘 회사가 바쁜관계로 신경을 못 셨는데 우리아이 대견스럽죠.   우리아인 군산 부설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이름은  곽  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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