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아찌~!

기억은 당연히 못하시겠지만... 저한테는 고마운 아저씰 잊지 못할 일이 있었기에.. 지금부터 3년 전이네요.. 제가 혼자 대학때메 서울에 있다구.. 고생하시는 부모님 결혼기념일 축하해주시라구 사연보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아저씨께서 꽃바구니도 보내주시구.. 해서리 방송탔던일이 있었습죠~~친척분들께도 착한 딸이 되었구요.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는데요.. 비록 방송은 못 듣지만 제 고향 군산에 갈때면 항상 듣습니다. 애착을 가지고서리....^^ 이번엔요... 제 임신중인 제 동생을 축하해 주려고 보냅니다. 23살 어린나이에 저보다 먼저 결혼을 했어요.. 작년에.. 그런데요. 스트레이트로 조카까지~~ 제부를 이상스레 쳐다보았더니.. 얼굴빨개져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키키 처음엔 그저 좋다고 하더니만 어린나이에 좀 힘든가봐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저 전화만 하구 있어요. 며칠전에 동생 보러 내려갔었는데.. 어찌나 어색스럽고 안쓰럽던지.. 그래도 조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으면 합니다... 조카야~~~ (아직 이름 짓고 있는중....) 건강하게 이쁘게 태어나라.. 너 태어나면 이쁜 이모 한명 볼수 있을거야..^^ 지영아 더운데 힘내렴.. 조카태어나고 나면.. 언니가 이쁜 선물 해줄게~~~ 지영이 제 동생 생일이 7월 29일입니다. 아저씨 미리 사연보냅니다. 좀 챙겨주세요.. 방송나가게... 제 동생 아침마다 제부출근챙기면서 이 방송 듣는다고 하거든요. 혹시나 작은 선물을 보내주실 양이시면....^^ 전주 주소로요...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179-28 영창 아파트 1407호 강지영 앞...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서울에서 아저씨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 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