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모닝쇼의 반가운 전화를 받고 아침이 행복해진 성경진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준비를 모닝쇼를 매일 들으면서 나도 사연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망설이다가 제대로 된 사연하나 못올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제 사연을 올리고 나니까 왠지 모를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더라구요..
그런 기대감이 커서 인지 모닝쇼를 듣는 꿈까지 꾸게 되더라구요..
꿈속에서 제 사연이 소개가 안되서 제가 실망하는 꿈이요...ㅡ,ㅡ
그런 뒤숭숭한(?) 기분을 뒤로 한채 오늘도 어김없이 라디오를 켜게 되었는데.. 정말 제 사연이 소개가 안되는 것이에요.
제가 출근을 위해서 8시에 집에서 나서는데, 그 안에 제 사연이 소개가 안되니까 저는 괜히 꿈만 탓하며 투덜거리며 출근을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라디오 들을 수 있는 시간대라도 적어둘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정말로 후회되었습니다.. 제 사연이 소개된 줄도 모르고 기분 꿍해 있었으니 말이에요....^^
라디오를 통해 직접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에서도 들을수 있으니까 그래도 너무 다행이에요...^^
지금 제 기분이 어떤지 아세요?
왠지 모를 설레임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못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서 웃음만 나오고 그러네요... 바보같네요..*^^*
제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신 모닝쇼에 감사를 드려요.
전 지금 넘 행복합니다...
**신청곡이 있는데요..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듣고싶어요...
선곡하실때 제 의견도 조금이나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닝쇼 화이팅!!!
-성경진
010-9944-6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