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얼마전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렸거든요.
목돈을 들여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휴대폰이였고
또 구입하기에는 사실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살까 말까 더더욱 망설이고 있었죠...
그런데 마침 반가운 전화를 받았어요
다름아닌 제 휴대폰을 주웠는데 돌려드리고 싶다며
주소를 알려 달라는 전화였어요.
너무 반갑고 고마웠어요
게다게 택배로 보내 왔는데 착불이 아닌 직접 요금을 지불하고
예쁘게 포장하고 좋은글도 함께 보내왔더군요.
이 방송을 통해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분을 소개하고 싶어서
사연을 적어 보냅니다.
고마운 그 분은 "전북대학교 수학교육과 문우중님"이여요
너무너무 고맙구요
저도 문우중님처럼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신청곡은 전인권의 "행진"을 신청합니다.
저는 익산에 송한용입니다 (839-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