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님의 밝은 목소리는 자주 듣지만 글은 처음 올립니다. 신랑이 부서이동이 있어서 옮겼는데 경험이 없는곳으로 옮겨서 요즘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들어오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신랑은 가고싶은 곳이어서 그런지 내색도 안하는 걸 보면 신랑이 더 든든해 보이면서도 가슴 한쪽이 아리네요. 피곤해보이는 몸과 맘을 옆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고 편안하게 해주지도 못하고 방송을 통해서 신랑에게 말하고 싶어요. 여보~ 힘 내세요. 사랑해요. 신랑은 군산해양경찰서 외사계에 근무하는 서봉환경사입니다. 꼭! 힘좀실어주세요 신청곡은 :"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아름다운 강산", "선녀와 나뭇꾼" 전화번호:010-7722-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