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경옥
0
455
2004-09-10 09:24
훈련병 16일차인 엄니입니다 훈련소에 떼어놓고 온날부터는 시간이 더디게 갑니다 옷받던날 박스속에 신발까지 가지런히~ ~ 눈이 짓무른다는 걸 알았습니다 군 사고 뉴스는 숨이 멈출것 같고 말입니다 24개월이 금방 가는게 아닐것 같습니다 엄니들의 가슴졸인 세월임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무사하길 기도하며~ 윤도현의 사랑two 아들가진 엄마들과 듣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