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를 키우신 어느 여사님의 생신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디오에 사연을 처음 보내는지라 참 쑥쓰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20일)이 저희 6남매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저희 엄마 고.길.자.여사님의 58번째 생신이세요.... 호적상으로 굳이 따지자면 57번째 생신이시구요....^^;; 저는 엄마의 막내딸.... 임혜미라고 합니다.... 아직은 제가 학생의 신분이라서.... 엄마께 무언가 해드리고 싶어도 너무나 약소해요.... 그래서 김차동아저씨께 조금 기대볼까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까지도 소녀처럼 장미꽃을 너무 좋아하시는 엄마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리고 싶거든요......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엄마.... 그동안 엄마 많이 힘들게 한거 정말 미안하구.... 올해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도 합격하고.... 내년엔 정말 멋진 사회인이 되어서.... 엄마께 정말 잘 할께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아!! 신청곡은요.... 박상민의 '해바라기'입니다.... 엄마가 좋다고 하신 노래에요.....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90-10번지 011-9641-6418 <= 제 핸드폰 번호에요 고길자 여사님.... (063-584-2413) -2004년 9월 19일에....익산에서 임혜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