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한친구... 생일 축하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생일이 어제지만, 이렇게 늦었지만, 미안한 마음으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부탁을 하려고 이렇게 컴퓨터를 켜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이제 딸둘, 아들하나 있는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줌마가 되기까지..제 옆에서 정말 든든하게 있어준 친구. 중학교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그 친구의 생일이 다가오기에 저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고 싶었지만...^^ 제 능력보다는 김차동씨에게 부탁을 해버리게 되네요. 그친구는 정말 중학교때부터 지내온 친하고 좋은 친구 입니다. 하지만..대학을 가고 시간이 지나면서....서로 연락이 끊겼죠... 그런데 몇달전 동창회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 너무 기뻤죠. 그동안 연락이 안되어서 어색함도 있겠구나 싶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 친구나 저나 옛날 그대로 서로에게 대할수 있었어요. 제가 어려울때, 힘들때 도와주던 친구....한달전 제 생일도 그친구의 깜짝 선물로 잠시나마 크게 웃을수 있었습니다. 그 빈공간. 저는 가끔 가정일에 지쳐 힘들때, 회사일에 지쳐 슬플때, 그때마다 가끔 그 친구를 떠올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만나게 되었으니 가끔 술도 마시고 그러죠. 정말 기쁨니다. 그런 친구인데 저는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멋진 식사, 멋진 선물.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지만...^^ 아직은 그렇게 해줄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탁합니다. 친구의 생일은 어제였어요. 헌데 제 부주의로 이렇게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친구나 저나 통하는게 있는지 김차동 모닝쇼를 꼬옥 듣습니다.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저의 진정한 친구에게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김차동씨가............[강님아! 정말 고맙고, 생일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선희가 ] 라고 꼬옥 전해주세요. ps 저는 하루내내 회사에 있습니다. 연락할 일이 있으시면, 친구와 연락해 주세요. 친구 연락처 : 017-644-2588 집) 902-2258 주소 : 평화동 효성 아파트 602호---> 친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