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도네요...덕분에 우리 민주(우리딸 이예요)가 감기에 걸렸는데....김차동씨는 괜찮으세요???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매일 아침에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9월 24일 우리 사랑하는 신랑(김창환씨)의 생일 이거든요... 해마다 생일이 추석전이라 다른 가족 선물 챙기다보면 남푠것은 뒷전이 되드라구요. 올해는 너무 고마운 일이 있어서요 (우리 민주 낳고 덜빠진 몸무게를 빼기 위해 밤마다 한시간씩 운동하는데 아무말 없이 민주를 봐주거든요열몫하는 민주를 ....아주잘... 목욕도 시켜주고.....~~~멋지죠?!!ㅋㅋㅋ) 해마다 여러 식구들 때문에 그냥 미안하게 보내고 회사에서도 추석 분위기에 밀려서 조용히 지내는 모습이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모닝쑈의 위대한 능력을 빌려봅니다,... 축하해 주실꺼죠???? 꽃배달 회사로 보내주시면 창환씨 어깨가 으쓱 할것 같아요..... 힘을 실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신랑에게 한마디해야겠어요... " 민주아빠 김창환씨!!!! 생일 축하하고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생일 맞이한 사람: 김창환씨 (회사: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13-14(주)하림-정보전략팀)862-2542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 송천동 주공 아파트민주 엄마(이은정)와 사랑하는 민주 연락처-010-9877-6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