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전해야 할 사연이 있어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어제 밤, 신랑과 드라마를 보다가 너무 멋진 남자 탤런트를 보며
감탄을 좀 했는데..
제가 심했나봐요.
신랑이 나보다 더?라고 하는데 끝까지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흰 결혼한지 3개월 밖에 안된 새내기 부부인데요.
신랑이 많이 서운하대요.
어제 삐져서 말도 안하더라구요.
연애인은 연애인이고, 이상을 질투하는 우리 신랑 나뻐요~~~
하지만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신랑, 유인호씨~~!!
나 이주미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그러니 화풀고, 오늘 맛있는 저녁 준비하고 기다릴께요..
사랑해요.
신랑 출근길(7시20분~50분)사이 들려주세요.
효자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