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시 삼천동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쓸쓸하게 만드는 가을에 가슴아픈일이 생겨서 예요. 저에게 누나가 한명 있는데 대학교를 다니면서 남자 친구가 계속 없었는데 이번 여름에 남자친구가 생겼 어요 정말 기뻤죠 누나한테 잘해주는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놓이구 좋았죠 근데 어제서야 알았는데 몇일 전에 헤어졌답니다..그것도 남자쪽에서 말이죠.. 마음이 많이 속상하고..누나가 처음 맞이하는 이별에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정말 난감하더라구요.. 내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누난데..그 남자가 정말 밉기도 하고..속상합니다..김차동 아저씨 프로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브로드 웨이 42번가" 공연 티켓을 하루에 2매씩 주시더라구요? 저희 누나가 뮤지컬을 좋아하거든요 이번 주말에 누나랑 같이 가서 누나 기분도 풀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김차동 아저씨가 조금만 도와주세요..부탁 드립니다..꼭 이요.. 누나야~~~ 힘내라~!!!! 알았지? 응? 홧팅~!! 010-6784-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