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의 외침(희진아 생일 축하해)

안되면 되게 하라.... 나름 대로 생각을 많이 해서 적은 글인데 어느덧 다른 사연들에 밀려서 저 뒷편으로 많이 밀려났네요.그 글을 택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읽어는 주셨을거라 확신합니다.참고로 어떤 제목이냐 하면 "나만의 천사와 함께 뮤직컬을"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읍니다. 몇 칠 전에 비가 오고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벌써 화요일이네요. 여자친구 생일이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군요 차동이 형님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저 꼭 하번 가고 싶습니다. 브로드 웨이 42번가로 그리고 여자친구인 희진이한테 말해주고 싶습니다. 2000년 12월 2일 만나서 지금까지 날 아껴줘서 고맙다고, 그 동안 군대라는 곳도 다녀오고 했지만 끝까지 기다려서 너무 고맙다고, 지금은 비록 너가 나에게 많이 해주는 편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라고, 널 위해서라도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너가 장난식으로 나에게 열거한 생일선물 목록들 꼭 해주겠다고...넌 나의 네 잎 클로버라고 말 입니다. 차동이 형님 !! 여자친구가 병원에 다니는데 아침마다 형님 방송을 듣는다고 합니다.같이 일하는 연희라는 친구하고 카플을 하거든요. 저는 여자친구 생일인 10월10일까지 좀 뻔뻔헐수도 있지만 매일 티켓을 갈구하는 편지를 쓰겠읍니다.그러니 아직 가진것 없는 불쌍한 복학생을 굽어 살펴주세요. 참고로 여자친구는 7시 20분 부터 8시까지 방송을 듣는다고 합니다. 형님 저 꼭 그녀와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조금은 자랑스러운 남자친구가 될 수 있도록 차동이 형님의 힘을 빌려 주세요. 아 참 참!! 저 번에도 구러더니 연락처를 또 안 남겨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주소는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254번지이고 연락처는 010 7178 857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