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오빠!!
저는 고등학교 삼학년에 재학중인 소녀랍니다 ~ ㅋㅋ
제가 일학년때 저희 학교 축제에 오셔서 사회보셨는데~
그때 너무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아빠차 탈때마다 아님 집에서
FM모닝쇼 잘 듣고 있습니다~
제 남자 친구가 지금 사정때문에 떨어져 지내서 얼굴도 못보고 편지만
쓰고 있는형편입니다,, ㅜㅜ
제가 취업반이라 곧 취업나가게 되서 얼굴도 더더욱 보지 못할꺼 같아
가슴이 아프답니다 ㅜㅜ 제 남자친구도 항상 오빠의 모닝쇼 듣는다구 해서요 ~ 이렇게 오빠가 듣고 싶다는 노래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꼭 뽑아주셔야되요~ 안그러면 저 정말 속상합니다~
오빠 미워할꺼에요~ 꼭 뽑아주세요~
오빠가 듣고 싶어하는 노래는 박효신의 나비의 겨울과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 이라고 하네요~ 두곡 다 띄워주시면 아주 고맙겠고 한곡이라도 틀어주셔도 전 너무 감사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저희학교에 오셔서 이야기도 하시고~ 얼굴 마주보았으니까 꼭 뽑아주시리라 믿어요~
저희 남자친구한테 전해주세요~ 사랑스런 푸우얼굴을 가지고있는 의학씨~
항상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 제마음알고 있죠? 마음편히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주위있는분들~ 저희 푸우 놀리지말아주세요 ㅜㅜ
저의마음은 안변한답니다♡ 10월 17일날 봐요.. 감기조심하고 여러분도 감기조심하세요~ 의학씨 사랑해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