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께서 학교에 잠시 다녀가심으로 4회 진로정보박람회가 더욱 빛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직경력 8년동안 이렇게 무언가에 집중 한 적이 있었는지, 생각하며 스스로 반성해 봅니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학생회장이 하교를 하길래 따라나왔습니다. ㅎㅎㅎ
오늘 8일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2004 녹원예술제가 있는 날입니다. 날씨가 얼마나 좋으련지 밤안개가 자욱합니다.
모두 함께 고생하신 70여분의 선생님, 늘 잘한다 칭찬해주시는 김도중 교감선생님, 작은것까지 챙겨주시며 배려해주시는 임광순 교장선생님과 그리고 D-30일부터 시작한 학생회 아이들과 함께 이 날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윤도현님의 가을우체국앞에서 가 갑자기 듣고 싶어졌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학교 행사에 함께 하신 김차동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늦은시간 학생회장에게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먹습니다. 분명 어딘가에 실수가 있겠지만 900여명의 가을 추억만들기가 아무일없이 마치길 바라며....좋은날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