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형님과 제작진 여러분..
제 이름 조금이라도 신중히 사연들을 읽어봤다면 기억하실 겁니다. 여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브로드웨이 42번가 티켓을 구해보려 했지만 아직 초보 청취자인 저에겐 쉽지 않던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벌써 내일이면 진짜로 여자친구의 생일입니다.
이제는 제발 사연만이라도 방송이 되서 여자찬구가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희진아! 올해로 24번째 맞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그리고 어제 말 안하고 뚱 해 있었던것 그냥 내 자격지심이니까 신경쓰지마라.
앞으로는 그렇게 니 속 썩이지 않고 너가 항상 웃도록 옆에 있어주께.
우리 지금처럼만 좋은 일 있음 함께 기뻐해주고 슬픈일 있음 위로해주는 그런 순수한 연인이 되자.
진심으로 너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해 글구 사랑한다.
차동이 형님 꼭 방송해주세요!!
참 제 여자친구는 아침 7시20분 부터 7시55분 까지 방송을 듣는답니다.
제발 좀 방송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