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세요

오늘은 저희 엄마, 아빠의 16번째 결혼기념일 이십니다. 깊은 신앙으로 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두 분은 저희 남매가 가장 존경하는 분들이죠. 특히 아침에 바쁜 출근길을 돌아 저흴 학교까지 바래다 주시고 가시는 아빠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희 남매가 깜짝 파티를 준비할 거예요. 김차동 아저씨가 축하인사도 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7시 30분 이전에 들려주세여 저희 내려주시고 아빤 전주에서 군산으로 출근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