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라서 이렇게 인터넷으로나마 사연을 올리게 됐어요.. 엽서로 보낼려고했는데 고3 수험생이라는 딱지 때문에 잠깐나는 시간이용해서 급하게 올려요^-^;;.. 1주일 전부터 어머니생신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준비한다고 생각만 했지, 벌써 생신 하루전이 되어버렸어요.. 아직 생신선물 준비도 못했는데.. 믿는건 김차동 아저씨의 축하한마디 뿐이에요!! 수험생인 저를 위해서 항상 챙겨주시고.. 부담갖지 않도록 뒤에서 바라봐 주시는 어머니.. 앞으로 다가오는 수능에 걱정하는 저보다 더욱더 걱정하실 어머니.. 하루하루 생겨나는 어머니 눈가의 주름들.. 그런 주름들을 볼때마다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고생해오신게 생각이나요.. 더이상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장남인 제가 더 열심히 해야는데.. 어머니께서 저보고 제가 원하는 대학가는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하셨죠??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열심히해서 꼭 좋은대학 갈께요^^.. 그래서 기쁘게 해드릴께요.. 어머니!! 43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엄마! 사랑해요;;ㅋ~ P.S.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능을 앞둔 수헝생 여러분들~!!! 열심히해서 꼭 자기가 원하는 대학 가길 바레요.. 아자아자 화이팅!!ㅋ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흥건아파트 1차 105동 806호 (063)223-9485 ,(010-367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