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쇼 스텝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좋은 방송 위해 고생 많으십니다.
대학 입학하면서부터 함께 했으니, 제게 있어
모닝쇼도 대단한 역사를 자랑하네요.
중간에 이곳에 있지 않아 듣지 못했던 때도 있었지만,
한 번씩 전해져오는 김차동님의 음성에
놀라곤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듯,
다른건 다 변해도 모닝쇼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항상 그 모습, 오래도록 유지해주세요.
애청자라 자부했지만, 사연 참여는 처음이네요.
오늘은 특별한 사연이 있어 글 올렸습니다.
저희 외숙모 한경자님의 38번째 생신이 내일(3일)이예요.
어렵게 얻은 쌍둥이를 너무도 총명하고, 씩씩하게 키워주신 분이죠.
또 홀로 계신 외할머니께 진심을 다해 효도하는 분이십니다.
그런 외숙모가 내일은 환하게 웃을 수 있으셨음 해요.
모닝쇼에서 도와주실거죠?
외숙모는 전주 팔복동 "선진 관세사무소" 에서 근무하십니다.
늘 받기만한 조카가 내일은 외숙모께 선물을 드리고 싶네요.
외숙모도 늘 출근길 모닝쇼 들으신다고 했어요.
꽃바구니 받으시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은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외숙모 한경자님 연락처 011. 655. 3496 이예요.
제 번호는 016. 678. 234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