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그러운 햇살 아래 우리모두 축하해야 할 일이 있는데 차동 아저씨 축하 해 주실거지요.
오늘이 저희 병원이 106살 먹는 날이랍니다.
106년전 멀리 이국나라 젊은 외과 의사인 마틴 잉골드 선교사에의해 개원한 이래 의료의 불모지인 이곳 중화산동 산자락에 정착 하면서 전주뿐만아니라 근방에 있는 불쌍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저희 예수병원입니다. 또한 예수병원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료 직원분들이 있는데 특히나 저희 시설관리과에 근무하는 박용철과장님은 성실함으로 30년 근속을 하시게 되었고 1급 장애가 있으면서도 행정업무를 차질없이 해오신 민응도 선생님 그는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지만 얼마전 장애고용촉진공단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을 받으실정도로 근면 함으로 35년근속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최영수 선생님은 15년 근속이랍니다 그외 많은 분들이 적게는 5년부터 35년 까지 예수병원과 함께 걸어오셨고 앞으로도 걸어 가실것입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우리 모두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특히나 차동 아저씨가 축하의 메시지를 주신다면 더욱더 기쁨이 넘치지 않을 까요.
어렵고 힘든 여정을 병원과 함께 걸어온 이분들에게 차동아저씨께서의 축하의 박수에 박수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병원 시설관리과 최국재
016-656-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