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 편지 잘받았구여.. 또 부탁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 저 기억하시겠어요.. 예비사위 ^^~ 대구사는 .. 기억을 하실련지 모르겠어여.. 이번에는 다름이 아니라.. 제 여친의 친구 박소영양의 생일 이랍니다. 25섯살의 이뿐나이에 먼저 시집을 가서 다가오는 내일 11월3일( 9월21일) 시집가고 처음 생일래요. ^^ 사는곳은 익산이고 시집가고 나서 군산으로 갔다더군요 제 여친구의 친구, 정말 여친의 단짝같은 친구죠 저도 여친을 알고 나서 알았지만 정말 착하고 순수하답니다 ^^ (남편있는 여자를 제가 이렇게 챙겨도 되는건지..) 신랑이 많이 바뿐지.. 잘 모른다고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군요.. 제가 이렇게 위로를 했져 " 알거야... 너 놀래줄려고 그럴껄" (설마 모를리는 없을거고 모른척 하는거겠져? ) 그 순간 만큼은 위로가 되었겠죠. 정말 착하고 이뿐 소영을 위해서 김차동님 이뿐 친구 소영이 생일 축하 좀 해주세요 오늘 하루라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은 군산에서 결혼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구여 ^^ 아참 친구가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사람들이랑 자주 듣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김차동님만 믿겠습니다. 꼭 부탁드릴께요 이런일이 또 생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까..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고 하는 일마다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일 생일인 이뿐친구 소영이 연락처 : 011 - 675 - 7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