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아저씨!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날에 태어난 마음이 따뜻한 남편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아침마다 잠이 덜깬 아이를 시댁에 데려다주느라 양복이 구겨지고 더렵혀져도 한마디 불평 한번 안하는 울 신랑..
딸아이를 너무너무 이뻐하고 항상 나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멋진 우리 민서 아빠..
맞벌이를 핑계로 따뜻한 아침밥 한번 제대로 차려주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어제 담가놓은 미역에 맛있는 쇠고기를 넣어서 뜨끈뜨끈한 아침생일상을 차려주려 한답니다.
항상 건강하고 , 하고 있는 운동 더 열심히 해서 신나게 생활하는 멋진 남편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해주시고
퇴근후에 멋진 생일 파티 하자고 ...그리고 항상 투정부리는 철 없는 아내가 많이 고마워하고 사랑한다고 좀 전해주세요
참 익산 으로 출근 하느라 아침 8시 에서 9시 사이에 축하사연 말씀해주시면 우리 신랑 어깨가 좀 으쓱하지 않을까요?
신랑은 익산 평화동 수협에 근무한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신주현
011-689-8697
군산시 구암동 현대 아파트 101동 1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