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직업에 사랑을 가지는 사람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차동이형,, 처음으로 모닝쇼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과연 제 사연이 소개 될지는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글 올려 봅니다. 요즘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네의 삶에서 과연 몇이나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살아갈까요?? 근로 환경, 근로 시간, 보수, 그리고 기타등등에 불만을 가지면서 살아 가고 있잖아요... "더러워서 못 해먹겠다,","내가 사표낸다,사표내!","내가 여기 아니면 다닐때가 없을줄 알아?" 이런말들을 하루라도 거르지 않으면서요.. 그렇지만,, 오늘 제가 소개 하고 싶은 사람은 저의 고모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올해로.. 아마 정확하지는 않지만 15년정도 공직 생활을 했을 우리 고모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완주군청 교통계에서 근무하고 있고... 정읍에서부터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항상 충근시간보다 30분 일찍 출근하려고 하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반 소시민인 청렴한 공무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공무원을 생각하면 보통은 9시 출근에 6시퇴근, 점심시간은 항상 지켜야하고, 나태하고,얼렁뚱땅 근무하는 그런 사람을 생각 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우리 고모부는 그런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 생활을 하고 있죠... 항상 출근은 8시30분전에 출근을 하고, 퇴근은 9시 넘어서 하고, 점심시간에도 항상 민원을 받을려고 합니다.. 항상 피곤해하고,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도 아침이 되면 항상 단정한 모습으로 공무원 소신으로 출근을 하게 되죠... 이런 고모부를 보고, 우리는 천직이라고 하면 그냥 웃어 넘기는 우리 고모부.. 항상 듬직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운을 주는 고모부에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근무하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완주군청 교통계 박광렬!! 파이팅!! 이라고 꼭 전해 주세요.. 김차동씨.. 꼭 전해주실거죠?? 노래 신청합니다.. M.STREET의 FOR MY LOVE 주소 :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 594번지 전화번호 : 011-9081-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