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정수양이예요.
예비신랑 박인규 오빠랑 1년5개월 사랑의 결실을
내일 (11월 7일 12시30분에)맺게되었어요.
예식장에 들어서야 떨려올련지,,,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담담하네요.
차동 오빠가 저희 결혼을 많이많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뿐 아기두 낳구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26년동안 저 키우시르나 고생많이하신 엄마랑 아빠,
얼굴보며 얘기하기 쑥스러워 이태껏 표현 못했는데요 정말 사랑해요.
제가 크게 아팠을때 힘든내색 안하시고 병간호 하셨을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는데 이제는 오빠랑 제가 효도많이 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께요. 다시한번 저를 아무탈 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글구 엄마 "나 김치랑 꼭 담궈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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