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취업의 길을 멀고도 험하다!!!

군산에 사는 간호사 취업준비생입니다!! 정말 올만에 사연남기네요~~ 안녕하셨죠? 물론 저는 티비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아찌의 모습을 잘 보고 듣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요새 간호대 3학년 학생들 취업 준비하느라 정신없는데... 물론 저 또한 그렇죠~ 서울소재지의 알아주는 병원들 원서 내보았지만 보기좋게 낙방...ㅠ.ㅠ 뭐 당연히 지방대학에 다니는 저를 뽑아줄것이라는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둥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벌써 4번째 쓴 잔을 마셨지만 제 도전은 계속될꺼예요 이렇게 마음을 다잡은것은 부모님덕택이예요... 물론 부모님께서도 저에게 걸고 있던 기대가 있던지라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셨겠지만 내색안해주시고 오히려 더욱 격려해주시면서 다독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부모님께 미안해서 눈물 흘린것도 수십번... 엄마 아빠의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어서 좋은 병원에 취직을 해서 나이팅게일의 후손으로써 화자분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펼쳐야 할텐데... 비도 오고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한 날이네요... 아침에 스쿨버스에서 들었는데(항상 청취한답니다^^)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하는 양희은씨 공연티켓 주신다고.... 얼핏 식사하시다가 거기 가보고 싶다고하신 엄마말씀이 떠올라서... 아직은 금전적으로 딸리다보니까 그런 티켓하나 엄마,아빠께 떡하니 못사다 주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아찌가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는데...^-----^ 그렇다면 더욱 힘을 내서 잘 할수 있을거예요.... 마지막으로 군산간호대학 3학년 학우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국시대박나고 다들 좋은 병원에 취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