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빠께서 음력 9월30일이 생신이시거든요
이번에 이상하게도 빼빼로 데이랑 같은 날로 겹쳤네요
딱히 무엇을 선물해 드릴까 고민하다가
솔직히 돈도 별로 없고 해서 어떻게 하면 큰감동을 드릴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라디오에 사연을 올려보기로 생각을 했어요
어쩌면 아빠께선 무엇을 바란다기보단,,,
저의 마음을 더 기쁘게 생각하실꺼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항상 새벽밥을 드시고 회사로 나가시는 모습이 항상 안쓰러워보이고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렇다고 제가 애교가 많은것도 아니고 지금 곁에있는 자식이라곤,,,
제 오빠는 군대에가고 저 혼자 있는데 힘이 되어드리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제 사연을 읽어주시면 제아빠께서 더욱 힘이 나시고
많이 기뻐하실것 같네요
사연이 뽑히지 않더라도 이렇게 사연을 올린걸 아시면 기뻐하시겠죠?
아빠 사랑해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서은정 010-6791-6363(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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