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가 모닝쇼를 진행할 때부터 쭉 들어왔던 청취자입니다. 이 시간에는 저나 아내나 모두 출퇴근 하는 시간이라 방송을 듣게 됩니다. 저는 고산으로 출근하고 아내는 부안 하서로 출근합니다. 서로 다른 곳으로 가지만 이렇게 모닝쇼를 같이 들으며 가니 마음은 같이 하는 것 같네요. 아내는 같은 학교 선생님 세분과 함께 카풀해서 출근합니다. 늘 맞는 주말이지만 이렇게 모닝쇼에 처음으로 사연을 써 보내기에 전혀 새로운 주말이네요.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같이 출근하시는 선생님들께도 즐거운 주말을 선사하고 싶어 사연 띄웁니다.
* 7시 30분쯤 듣고 싶습니다.(이 무렵 출근시간이라서 ^)
신청곡: wham 의 careless whi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