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위에 멋있는 마을로 만들어진 이층 집
시계가 똑딱거린다. 작지만 알람 기능까지 하고있어 늦잠꾸러기 의 꼭 필요한 친구가 되어 줄것같다, 토요일 중앙 체육공원 에서 열린 나눔장터에 가서
사왔다. 유치원생 정도의 꼬마남자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쓸만한 장난감이며 생필풀을 돗자리 위에 옹기종기 내놓아 파는데 첫번째로 팔아줘서 기분이 좋다. 다음엔 할머니들이 모여있는 코너 가 눈에 뛰었다. 핸드백 넥타이 벨트 옷가지를 팔고 계시는데 딱 내스타일 여름용 망탱이 핸드백이 예뻐서 가격을 물어보니 1000 이란다. 가격도 괜찮고 여름에 잘 코디하면 신날것같아서 하나 장만했다. 그리고 옷코너 에서 검정 주름 스커트가 예뻐서 물어보니 5000원 이란다. 주머니를 다 뒤저보니 3700원 밖에 없다고 하니 다음에 꼭오시라고 후하게 선심을 쓰신다. 인정도 마음씨 도 넉넉한 아줌마들... 나눔 장터에서 아이들과 할머니 들과 이웃 아낙네 들에게 풋풋하고 따뜻한 인정을 추억을 사게되어 기뻤다.그런장터가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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