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에 접어든 몸이 무거운 예비엄마랍니다.
초기에 입덧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이젠 무거워진 몸때문에 거동이 힘드네요.
그래도 이쁜 아가 볼날만 기다리며 힘을 내고 있답니다^^;
아침마다 김차동씨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출근을 해요.
처음엔 졸릴 눈으로 집에서 출발을 하는데, 김차동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보면,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곤 한답니다.
퀴즈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제 출근시간하고 겹쳐서 기회를 잡지 못하네요..^^
임신중이지만, 신랑이 매일 바빠서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
군산에서 양희은과 안치환의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더군요.
신랑에게 금요일 하루만 시간을 내달라고 했답니다.
결혼기념일에도 같이 보내지 못했는데,
모처럼 뱃속의 아가와 신랑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초대장을 보내주신다면, 이 가을에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주소는 군산시 나운2동 서호아파트 101동 1404호
핸드폰은 017-377-9360 입니다.
이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