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초대권 ^^*

군산에 사는 엄정운이라고 해요..^^* 아침 출근할때 아주 잠깐이지만 김차동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출근을 해요.. 남친과 함께 말이예요.. 저의 보디가드, 운전기사가 되어주고 있거든요.. 일부러 저때문에 아침마다 출근 시켜 주는 이쁜 남친이예요..^^ 그런 그와 어느새 사귄지 8년이 되요.. 11월 26일이면 ... 8년.... 나이로 따지면 8살!! 8살이면 부모님의 품을 떠나 초등학교를 갓 입학하는 나이가 되는군요 지금이 저희에게도 그런 시기인거 같아요.. 마냥 서로 애교만 부리고 서로 이쁘게만 보이려고 하던 시절은 이제 다 지나가고 좀더 책임감과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그런시기요~~~ 8년이라고 하면 남들은 아기가 있어야 할 단계아니냐고 놀리지만.. 저희는 사귄지 10년 되는 2006년 11월 26일날 결혼하려고 해요..ㅋㅋ 그게 저희 맘대로 결정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날이 일요일이더라구요..^^ 그날 무얼할까 무얼할까 참 고민을 했는데 별로 할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러던중 김차동 아저씨가 군산에서 양희은과 안치환의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더군요. 둘다 양희은을 좋아하고 안치환도 좋아하는 터라 기념이 될겸 같이 가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써요.. 초대권이 많다면 저희에게도 좀 보내주심 감사할게요.. ^^* 참 그리고 11월 26일 저의 사연도 소개시켜주셔야 해요 그날도 같이 출근하면서 들어야지..ㅋㅋ 8시 20분이후에 소개를 해주심 좋겠어요.. "장국영(실명임^^;;) 8년이다.. 어느새~~ 지금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지금처럼 사랑하자! 그리고 10년되는 알지?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잘 살자~~ 사랑해!" 주소는 전북 군산시 소룡동 24번지 공진선박이구요 (핸드폰 011-9629-9221) 초대권 보내실때 여기로 부탁드려요.. (김칫국 마셨당^^*)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