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에게 드리는 글

오늘이 결혼 30주년 기념일이군요. 30년전 강경 옥녀봉에서 첫만남이 있었던 당신... 정말 장미꽃처럼 예쁜 여인이었지...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이 시꼈지? 그래도 나 하나만 믿고 살아준 당신께 너무 너무 고마워요. 여보! 그동안 당신에게 못한 사랑 내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행복하게 해줄꺼야. 당신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여보! 사 랑 해 ~~~ 보내는분: 이리농협창인지점장 남기태(남편) 받으시는분: 익산 동신아파트109동704호 최기자님 **이글은 저희가 모시고있는 지점장님이 사모님께 드리는 글을 슬쩍해서 보내드리니 꼭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