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아저씨.
가끔 (차를 매일 갖고 출퇴근하지 않아서요) 출근길에 차동 아저씨의
맑은 목소리를 들으면 덜깬 잠이 확 달아납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추위에 떨며 결혼 한지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남들 10년차 결혼 생활 한다며 화면에 보일때는 완전 아줌마,아저씨 같았는데 이제 그대열에 합류 하였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10대인데...
나하나 맏고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 전북 군산에 내려와 10여년을 함께 살아준 우리 마누라 축하해주세요
그동안 힘든일도 많았고 지금도 힘들어 하지만 두아이 잘키우고 있는 우리 마누라를 김차동 아저씨가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남편이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063-465-5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