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이 여기에 있어요.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항상 전주에서 익산으로 출퇴근하며 열심히 김차동씨 목소리 듣고 있어요. 너무 열심히 김차동씨의FM모닝쇼를 들었더니 가족 모두 열렬한 펜이되었어요. 11월24일은 세상에 하나뿐인 제 딸아이 별이의 생일이에요... 엄마가 직장생활에 바쁘고 이러저러한 일에 바쁘다 보니 딸에게 너무 소홀해서 딸이 많이 화가 나 있어요. 화도 풀어주고 딸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김차동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진 목소리의김차동님의 축하와 더불어 학교로에서 예쁜 꽃바구니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예민한 마음에 용기와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기쁨과 추억을 우리 가족 모두가 느끼고 간직하게 기회주세요. 사랑하는딸 별아! 지금처럼만 열심히 잘 하고 무엇보다 모든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베푸는 착한아이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예쁜 손녀, 엄마아빠의 딸 ,동생,조카가 되주렴. 아프지말고 사실 살쪘다고 놀릴때도 있지만 그건 니가 어릴때 너무 아파 제발 살 좀찌라던 그 시절이 생각나 농담하는거야..... 별이 엄마 마음 알지? ***김차동님 부탁드려요**** 생일 : 류별(제딸이구요)/ 시간은 7시15분에서 25분사이에 사연 부탁드릴께요.. 꽃바구니 전달해 주실 곳은 전주 서신동 여울초등학교 6학년 한샘반 입니다. 꼭 기회주시리라 믿고 저희가족 모두 기대를 가지고 라디오에 집중하고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딸아이에게 깜짝 놀라게 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헤아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최형숙 011-650-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