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김차동의 모닝쇼에 문을 두드립니다.출근길에 항상 듣는데도 글 올리기가 웬지 망설여져서 이제서야 들어왔어요.지각생이예요.그래도 반가워해주실꺼죠?
이렇게 조심스럽게 문을 열게 된것은 요즘 힘들어하는 신랑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랍니다.결혼해서 애기 낳고 지금까지 한번도 내색하지 않고 든든하게 가정을 지켜준 우리 신랑! 요즘 힘든 경기에 너나 없이 힘들겠지만 자영업을 하는 신랑에게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결과가 항상 좋은 건 아니잖아요.그런데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제가 직장일 하면서도 든든하답니다.제가 너무 신랑자랑만 했나요?이런 경우 이렇게 말하죠? 팔불출!
내일 아침 8시에 사연소개해주시면 정말 하루가 날개달린 듯 가벼울 것 같아요.꼭 들어주실꺼죠?
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청취자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모닝쇼 제작진들!
감기조심하세용~
참 신청곡은요 거미의 기억상실이예요.제목이 좀 그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