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항상 출근길에 차동씨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11월24일은 제 어머니의 59번째 생신입니다. 장남으로 할 도리 많이 못하고 살기에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7월에는 저의 둘째 아들이 탄생했고 8월에는 아버님이 먼 곳으로 가셨답니다. 기쁨과 슬픔이 존재한 올해..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항상 건강하셨음 하는데... 항상 효도하고 싶은데.... 저도 한집안의 가장이다보니 많이 도와드리지 못하네요. 이번 생신은 제 손으로 미역국 끓어볼까 합니다. 저도 제자식 키워보니 어머니 심정이해되더라고요. 차동씨 꼭 축하해주실거죠? 글구 큰아들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방송시간은 7:30-8:00 사이에 해주세요. 어머니 출근시간이거든요. 그럼 항상 좋은방송 부탁드립니다 군산시 나운동 주공5차 501/1305 이계자 (010-7178-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