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방송 잘 듣고 있는 관심이 많은 애청자입니다. 11월26일은 우리아들 생일이고, 27일은 우리부부 11주년 되는 결혼기념일입니다. 우리 아들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데, 친구들의 생일 파티에 같다와서는 자기생일때도 생일잔치를 해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얼마나 배아파 낳았으며, 이렇게 키워주고, 입혀주고 하는데 생일 잔치라니 너 생일때는 엄마에게 효도하는 날이고, 재욱이가 커 장가가서 색시한테 생일잔치 받으라 했거든요. 그랬더니 알았어(힘없이) 하더라구요 몇 칠있다 재욱이 생일은 무슨 날이야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에게 효도하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효도할 건데 그랬더니 어깨도 주물러주고 .... 우리 아들 대견하지 않나요. 제가 너무했나요 그래도 엄마가 직접 케익은 맛있게 만들어 준다 약소하고, 엄마,아빠 기념일에 외식시켜 준다 하니 그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재욱아, 경서야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그리고 생일 많이 축하한다고 밝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라고 큰 목소리로 말해주실래요 애들이 학교가기 전에 방송해 주시면 좋겠는데...( 7시 40분정도) 꼭 부탁드릴게요 늘 건강하세요 주소: 정읍시 시기3동 은하아파트 409호 전화: 531-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