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따스했던 가을이 이젠 겨울에 자리를 물려주려 하는 요즘...
오랜만에 첫눈을 기다리며 사연을 보내봅니다.
14년전 겨울에 만나 10년간의 연애끝에 결혼한 우리 아내의 생일이
바로 내일입니다.
늘 부족한 남편이지만.. 항상 환한 웃음으로 대해주는 아내의 33번째
생일에 모닝쇼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싶어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나에겐 평생 특별한 여인인 아내! 그 여인에게 다시한번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시고..
우리 준형이와 수연이도 엄마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P.S. 26일(금) 아침 8시-8시반사이에 방송부탁드립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전주에서 노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