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종합예술제에서 금상의 영예를 얻은 2학년4반 학생들에게 축하의 음악을 들려주세요.
다양한 반별 발표와 동아리의 엄선된 준비작품 발표로 풍성하고 참신한 축제가 이틀간 열렸답니다. 반전드라마 [봉황]이란 작품을 32명 학급 학생들의 협동단결로 멋지게 탄생시켜 최고의 평가를 받았지요.
거실의 모습을 놀라운 그림솜씨로 재현해낸 미란! 주인공 남자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해경,근영! 주유소, 비행기, 불새 액자, 정신병동 등 소품을 너무도 정성껏 준비한 많은 아이들! 마이크 시설의 부족함도 넉넉히 채워버린 멋진 무대였어요.
1학기 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축제의 최고 영예를 안은 기쁨으로 곧이어 실시되는 기말고사에서도 흐뭇한 결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장기자랑 코너에서 학생과 함께 불렀던 [더 넛츠]의 [사랑의바보]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빅마마의 [체념]도 연습했는데, 너무 음이 높아 포기했었지요. 아침 방송 분위기에 맞는 노래로 선곡해 들려주세요.
곧 눈이 내릴 것 같은 11월의 마지막 입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올해의 남은 행운이 꼭 함께 하길 소망하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