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이 끓고 있는 동안 잠깐 짬을 내서 글 올립니다.
오늘이 여덟살짜리 딸 아이의 생일이거든요
생일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요즘 유행하는 필통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의 소박한 마음이 예뻐서 분홍색 예쁜
필통을 선물로 사 줬습니다.
저녁엔 쵸코케잌에 초 여덟게를 꽂아 놓고 조그맣게 생일 파티도
할겁니다.
김차동씨!!
미역국을 먹으면서 김차동씨의 생일 축하 멘트를 듣는다면 아직
어린 딸아이지만 굉장히 좋아할것 같아요
"승미야~ 생일 축하한다. "하고 큰 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제 부탁 들어주실거죠?
방송은 7시 25~30분쯤 보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 딸아이가 좋아하는 '마야'의 진달래꽃 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