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의 생일이 조금지나면 다가오네요. 12월3일 내일이예요. 올해로 마흔번째 생일이예요. 축하해 주세요. 저희부부는 군산과 순천을 오가는 주말부부랍니다. 내일이 생일인데도 일이 있어서 남편이 군산에 오지 못한다네요. 그래서 마음의 작은 선물을 전해주고자 이렇게 글을 띄우게 되었어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그래도 항상 변함없는 남편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답니다. 지금 여러가지로 힘이들고 어깨의 무게가 조금은 무거워보여도 앞으로 다가올 즐겁고 기쁜날을 위해서 가족 서로가 힘을 모아서 슬기롭게 이겨낼거라 믿어요. 내일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우리 신랑 화이팅!
주소:군산시 문화동 893-17 명문요리학원
윤성신 (011-9629-9379)